밥딜런 대표곡 노벨문학상?!? 대박!!


나도 그의 노래를 유튜브로 자주 듣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1962년, 바에스와 같이 부른 'Blowin' In The Wind'를 가장 좋아한다.(대표곡이라고 생각한다) 원래는 밥 딜런이 존 그의 나이 21살 때 발표한 노래다. 서정적인 곡과 강한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이 벌써 범상치 않음을 보여준다. 밥 딜런의 시는 영문학사책인 '노턴 앤솔러지'에도 나올 정도로 시인으로서도 뚜렷한 존재다.




이런 가운데 밥딜런의 노래 중 국내에서도 알려져 잘 있는 '원 모어 컵 오브 커피'(One more cup of a coffee)의 가사에 관심이 몰린다.


올해 노벨 문학상은 한국의 고은도 아니요,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도 아닌 미국 가수 밥 딜런(Bob Dylan)에게 돌아갔다. 하긴 20세기의 어느 작가, 시인보다 당연한 영향을 미쳤던 아티스트였던만큼 어쩌면 광범한 결정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사족이지만, 미국 국민 중 40%가 덜 떨어진 트럼프에 열광하는 것을 보고, 당신네의 위대한 가수 밥 딜런의 노래를 다시 들어보고 정신 차리란 않은가? 이번 문학상을 딜런에게 준 것이라는 촌철의 해석도 있다. 그럴 듯하지 뜻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위대한 미국 노래 전통 내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낸" 밥딜런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위한 "딜런의 노래를 "귀를 이어 시"라고 표현했다"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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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이 직접 쓴 그의 자서전『바람만이 아는 대답』에서 그는 "나는 먼 길을 왔고 가야 할 먼 길을 출발했다. 그런데 지금 운명이 그 자신을 있는 있었다. 운명이 나를 쳐다보고 드러내고 것을 느꼈다" 고 말한다.

밥 딜런이 문학상을 노벨 받았다!

-105년 가수로는 역사에서 노벨상 최초


‘대중음악을 예술로 승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그의 록의 대부’ 밥 딜런은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블로잉 인 더 윈드’, ‘라이크 어 롤링 스톤’ 같은 곡들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가수로서, 특히 ‘포크 반전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은 한국 학생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한 시대를 풍미한 음유시인 밥 감상해본다 대표곡을 딜런의


'원 모어 컵 오브 있는 먼 길 떠나는 친구에게 커피 한잔 더 권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커피'는 노래다.


지난 2005년 8월, 영국의 잡지 <언컷>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세상을 바꾼 가장 뛰어난 대중문화 작품’은 밥 딜런의 노래였다. 최근 100년간의 음악, 영화, 책, TV프로그램을 망라한 모든 대중문화 작품 중에 것이다. 딜런의 노래 ‘Like a Rolling Stone’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 이유로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지친 삶을 다독여주는 시적인 열정 등 밥 딜런의 인간적인 매력이 많은 부분 영향을 미쳤을 밥

국내에도 솔직한 밥딜런의 자서전'바람만이 아는 대답'에는 그간 알려지지 않은,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한 인간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과 출간된 내면 고백이 커다란 울림이 되어 흐르고 있다.

노래하는 음유시인 밥 딜런의 노래가사는 미국 고교와 대학의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직접 울림을 갖고 있는 그의 가사는 매력적이다. 그가 깊은 쓴 자서전은 2004년 뉴욕타임스가 뽑은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고 내셔널 북 어워드(National Book Critics Circle Award)를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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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한림원은 문학상 노벨 수상자로 밥 딜런을 선정하면서, “딜런은 위대한 미국의 가요의 전통 속에 새로운 시적인 표현들을 창조해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중가수가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되는 것은 1901년 이 상이 생긴 이후 105년 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미국은 1993년 토니 모리슨 이후 23년 만에 11번째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밥 딜런은 그의 본명이 아니다. 영국 시인 딜런 토머스를 너무나 좋아한 한다. 예명으로 삼았다고 나머지 딜런 토머스는 학력은 고졸이었지만, 스무 살 안팎에 쓴 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조숙한 천재시인이었다.


밥딜런 대표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밥딜런 대표곡이 관심을 모으는 게 그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다. 밥딜런은 그동안 수차례 노벨상 후보로 거론된 바 있지만 그의 수상은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하지만 밥딜런 대표곡과 그가 쓴 글을 보면 이번 수상이 의미하는 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워낙 술을 좋아한 탓에 미국 시낭송회 여행 중 폭음하다가 요절하고 말았다. 마지막까지 독한 술을 스트레이트로 마시다가 세상과 작별했다고 못 오래 살았다면 노벨 문학상감이었겠지만, 나이 마흔 살도 한다. 채우고 떠난 셈이다. 하지만 자신과는 달리 사숙한 제자가 75살 노령에 노벨상을 받았으니 지하에서도 흡족해할 것 같다.


Posted by 핑태